황정은, 계속해보겠습니다.
2015.1
첫 소설
어쩌다 교보가는 길에 구입. 읽으러 라카페를 갔으나 사람이 엄청난 관계로 집으로 회군하여 술술 읽어 내려갔다.
이상하게 부정적이고 신경질적이고 예민하나 날카롭지 않았다.
파타고니아_브루스 채트윈 지음
2015.03
나의 마음의 고향(?) 파타고니아 여행기. 브랜드 이름보다 지역이름으로 널리 알려져야 할텐데 말이다.
셀프_얀 마텔
2015.07
파이이야기 저자라 그런지 중고책이 알라딘에 널렸다. 왜 이렇게 폭망한지 모르겠지만 그의 복합적인 정체성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이해가 간다. 문화권에 따른 정체성의 복잡한은 얼마나 큰 것일까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_아고타 크리스토프
2015.08
자전거 출근길에 듣는 빨간책방 추천책. 평가대로 1권은 최고, 2권 3권으로 갈수록 내리막이다.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_최인호, 법정
2015.08
이젠 없는 믿고 따르는 형님들의 대화
콜레라시대의 사랑 1,2_가르시아 가브리엘 마르케스
2015.09
이것도 빨간책방 백년의 고독 듣고 열정 돋아서 탐독. 올해 읽은 가장 장편이었지만 이래저래 이해도가 높아져서인지 잘 읽혔다. 잉여력과 찌질함의 끝을 보여주는 소설
구월의 이틀_장정일
2015.11
언 옛날에 보트하우스 이외에는 읽어본 적이 없었다. 여러 칼럼들로 만난 생각이 날카로워 펼치게 되었다. 우리 세대가 갖고 있는 이념 지대의 허약함과 이념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는 것이라는 이야기. 금나와라 은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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