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_2017

감삼/방송 2018. 1. 21. 08:05

다큐_생선의 종말_EBS

리스본에 머물면서 이 다큐멘터리를 봤다전작 백성의 물고기의 국제 버전같았다참치연어대구 얘기가 나온다이걸 미리 봤더라면 우리의 유럽 여정이 완전 달라졌을지도 모른다아이슬란드는 난류의 영향으로 겨울엔 별로 춥지 않단다우리가 그냥 지나친 지브롤타 해협엔 생선을 맘껏 먹을 수 있는 동네도 있었다.



다큐_MBC 세계의 축제_브라질 리우 카니발_https://www.youtube.com/watch?v=YFmAT2GES10

히우 공항에서 시내 가는 길오래된 창고 건물을 보니 다큐에서 봤던 축제 준비의 현장을 스칠 수 있었다.


다큐_웨이스트랜드(Waste Land)_빅 무니즈(Vik Muniz)

브라질과 관련한 쓰레기 다큐멘터리라 예전에 받아두고 안 보던 것이었다카사블랑카 공항에서 심심해서 틀어보니 재미있었다쓰레기가 아니라 쓰레기 처리장에서 재활용품을 줍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상파울루 출신으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미술가가 히우데자네이루의 쓰레기 처리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미술로 표현한다히우 카니발 다큐를 보면서 들었던 저 많은 쓰레기에 대한 회의와도 점접이 닿았다.


다큐_EBS 다큐프라임_가축

이래저래 가축과 사연이 많았다몇 번이나 보다 잠들어서 아직도 다는 못봤다총규쇠와 닫는 면도 있고친근한 라마알파카 얘기도 나온다.



다큐_Black Gold (https://www.youtube.com/watch?v=qLCql6m3Pm4)

앞의 책에서 추천한 다큐다좀 이색적인 에티오피아의 풍경도 많이 나오고화려한 커피 산업 뒷면의 안타까운 분배의 현실을 다룬다그나마 소농 중심으로 짜여진 콜롬비아 커피 산업은 나은 편이다.


다큐_Black coffee (https://www.youtube.com/watch?v=TTDy-L0NKIg)

이것도 앞의 책에서 추천한 다큐다분량이 길다아직 안 봤다.


다큐_Los Puros criollos_El café (https://www.youtube.com/watch?v=1XXWh0mpet0)

콜롬비아 커피에 대해 소개한 현지 프로그램이다꿀잼이다.


다큐_EBS 세계 견문록 아틀라스_커피의 나라_1부 콜롬비아

(https://www.youtube.com/watch?v=zzxMAAEQUUA)

예전에 봤던 다큐인데 콜롬비아과테말라 등을 다뤄서 재밌게 봤다.


다큐_LOS PUROS CRIOLLO

아드리가 수업 참고용으로 활용했던 프로그램이다콜롬비아의 6시 내고향 느낌으로다양한 소재를 다룬다커피아레파타말아침 식사시장 등을 재미있게 봤다. (YOUTUBE에서 대부분 시청이 가능하다.)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los+puros+criollos


다큐_체 게바라 뉴 맨(Che. Un hombre Nuevo)

산타클라라에 오기 전혁명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트리니다드에서 단체 관람했다그가 남긴 흔적을 철저히 추적해 체 게바라가 진실로 추구했던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다큐멘터리의 제목인 뉴 맨은 체의 새로운 인간 사상을 말한다자본주의공산주의는 인간을 물질적 동기로 분석한다하지만 새로운 인간은 도덕적 동기를 기반으로 행동한다.

체가 마지막으로 자식들에게 남기는 편지에서 말한 혁명이다.

혁명의 중요성을 잊지마라하지만 혁명은 혼자선 절대 할 수 없는 것이다.’ (혁명은 민중이 하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언제나 전세계의 누군가가 당하는 불의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이것이 혁명가의 가장 중요한 자질이다.

Acuérdense que la Revolución es lo importante y que cada uno de nosotros, solo, no vale nada. Sobre todo, sean siempre capaces de sentir en lo más hondo cualquier injusticia cometida contra cualquiera en cualquier parte del mundo. Es la cualidad más linda de un revolucionario.’


많은 이들이 오래도록 ‘영원한 사령관’으로 부르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Hasta Siempre_Carlos Puebla: https://www.youtube.com/watch?v=GxtwzU0-wPM



다큐_EBS 다큐프라임_불멸의 마야

멕시코 오기 전 쿠바에서 봤다멕시코와 과테말라 (다소 과테말라 위주곳곳에 분포했던 마야 문명과 지금 원주민의 생활에 대해 말한다인류학 박물관피라미드 보는데 도움이 됐다. CG가 고퀄이라 당연히 해외 다큐 더빙인 줄 알았는데 자체제작이다현지에서 섭외한 이들의 연기도 재밌다.



다큐_세계 견문록 아틀라스_멕시코_페루 맛 기행

모로코의 단조로운 식생활에서 자연히 이 다큐가 생각났다예전부터 보려고 챙겨온 걸 단 하루에 다 봤다저긴 고향 음식 생각은 하나도 안 날 거 같은 음식들로 가득했다.




팟캐스트_조선왕조실록

이걸 빼고 여행 팟캐스트를 얘기할 수 없다. 진짜 밤버스에서 들으면 잠이 스르륵 와서, 몇 번이고 듣던 부분을 반복해서 들었다.



팟캐스트_차이나는 도올

버스 대장정에서 나에게 큰 힘이 됐다워낙 대국을 여행하다보니 중국 얘기가 쏙쏙 박혔다방송을 녹음한 거라 다른 팟캐스트에 비해 훨씬 자극적이다알게 모르게 중국에 대한 편견만 갖고 있었다흥미진진한 중국 현대사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졌다.


팟캐스트_고시원 방송국

독재자 시리즈, 르몽드 해외 소식을 종종 들었다. 큰 감동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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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r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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